산업 기업

삼광글라스, 세계최대 소비재 박람회 13년째 참가

오는 12일까지(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2019 독일 암비엔테’에 마련된 삼광글라스의 부스를 관람객들이 둘러보고 있다. 삼광글라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소비재 박람회인 암비엔테에 13년 연속 참가했다. /사진제공=삼광글라스오는 12일까지(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2019 독일 암비엔테’에 마련된 삼광글라스의 부스를 관람객들이 둘러보고 있다. 삼광글라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소비재 박람회인 암비엔테에 13년 연속 참가했다. /사진제공=삼광글라스


종합주방용품기업 삼광글라스(005090)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오는 12일까지(현지시간) 개최되는 세계 최대 소비재 박람회 ‘2019 독일 암비엔테(AMBIENTE)’에 13년 연속 참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세계 최대 규모의 소비재 박람회로 꼽히는 독일 암비엔테는 올해 92개국, 총 4,451개의 소비재 업체가 참가해 다양한 가정용품, 선물용품, 생활 인테리어용품 등을 선보였다.


삼광글라스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주방용품관에 약 90㎡ 규모의 독립 부스를 설치하고 글로벌 주방용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유리밀폐용기 ‘글라스락’을 비롯해 영유아용 유리식기 ‘글라스락 베이비’, 쿡웨어 브랜드 ‘셰프토프’, 반려동물 식기 브랜드 ‘오펫’ 등의 대표 제품들과 신제품까지 포함해 총 450여 종의 제품을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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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삼광글라스는 제품 전시 외에도 다양한 제작물 전시로 우수한 제품력과 기술력을 강조해 현지 바이어 및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삼광글라스만의 강화처리공법인 ‘템퍼맥스(TEMPERMAX™)’가 적용된 내열강화유리로 만들어진 글라스락의 견고함과 기술력을 보여주기 위해 핀볼 게임을 연상시키는 액자 형태의 제작물에 글라스락을 넣어 쇠구슬이 떨어져도 깨지지 않는 모습을 연출했다. 글라스락 용기에 LED 시계를 넣어 물을 채운 소형 수조에 담가 강력한 완전 밀폐 성능을 시연하기도 했다.

세계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떠오른 플라스틱 환경 오염으로 대체 소재인 유리 소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전시회 현장에서는 글라스락 찬따로 캡따로, 스마트 오븐 등의 편리성을 높인 내열강화유리 글라스락 제품들과 글라스락 베이비 유리젖병, 이유식기 등이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김연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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