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휴롬, 독일 암비안테서 ‘키친이노베이션’ 2연속 수상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암비안테’ 라이브 쿠킹 쇼에서 관계자가 ‘휴롬디바’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휴롬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암비안테’ 라이브 쿠킹 쇼에서 관계자가 ‘휴롬디바’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휴롬



세척 혁신으로 편리하게 주스 착즙이 가능한 휴롬의 원액기 ‘휴롬디바’가 해외에서도 제품력을 인정받으며 주목 받고 있다.


건강주방가전기업 휴롬은 지난 9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세계 최대 소비재 전시회 암비안테(Ambiente)에서 원액기 휴롬디바가 ‘키친이노베이션(KitchenInnovation of the Year 2019)‘ 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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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이노베이션 상은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 심사단과 리서치 기관이 진행한 소비자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휴롬디바는 사용자 편리성, 혁신성, 제품 이점, 디자인 등 네 부문에서 호평받으며 지난해 휴롬원더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수상에 성공했다.

휴롬은 지난 11일 현지에서 진행된 암비안테 라이브 쿠킹 쇼에서 휴롬디바를 이용한 착즙 시연을 선보였다. 방문객들에게 자연 그대로의 맛과 색, 영양을 담은 주스 시음 기회를 제공했으며, 특히 한층 쉬워진 세척으로 관심을 모았다. 휴롬디바는 휴롬 원액기 가운데 가장 혁신적인 제품으로 평가받는 모델로 오랜 연구와 기술력을 집약한 신개념 주스필터 탑재로 세척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착즙 시 주스필터에 찌꺼기가 끼지 않아 필터 분리 후 물에 헹구기만 하면 30초 안에 세척이 끝난다. 한번에 간단히 조립할 수 있으며, 주스 트레이와 조그 다이얼을 접목한 슬림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은 주방 인테리어의 완성도를 더한다. 김재원 휴롬 대표는 “2년 연속 암비안테 키친이노베이션을 수상해 휴롬 원액기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유럽을 비롯한 전세계 소비자들이 만족할 만한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연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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