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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럼 깨기' 견과류 골라볼까

입력2019.02.17 17:17:05 수정 2019.02.17 17: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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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정월 대보름을 이틀 앞둔 17일 서울 롯데마트 서울역점을 찾아 ‘부럼 깨기’ 용도로 쓸 견과류를 고르고 있다. 부럼 깨기는 한 해 동안 각종 부스럼을 예방하고 건강을 기원하며 정월 대보름날인 음력 1월15일 아침 호두와 잣·땅콩 등 견과류를 어금니로 깨무는 풍습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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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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