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성남지역 명소 13곳 문화관광 해설 무료 운영

성남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해설이 있는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무료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문화관광 해설사가 우리 말과 영어·일본어로 성남지역 명소 13곳의 역사와 문화 이야기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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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해설사 7명이 문화·생태권역, 종교·문화권역별 탐방코스 운영 시간대에 배치된다.

문화·생태권역 관광지는 남한산성, 중앙공원, 율동공원, 성남시청, 천림산 봉수지, 신구대 우촌박물관, 국가기록원, 판교생태학습원, 율동생태학습원 등 9곳이다. 종교·문화권역 관광지는 봉국사, 망경암, 약사사, 분당 성요한성당 등 4곳이다. 5명 이상의 그룹을 이뤄야 해설사와 함께하는 관광을 신청할 수 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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