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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합회, 캄보디아와 연수 확대

김태영(오른쪽 다섯번째) 은행연합회장이 지난 15일(현지시간) 캄보디아은행협회에서 분 인(〃여섯번째) 캄보디아 은행협회 부회장과 ‘한-캄보디아 은행협회 연수 프로그램 운영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협회는 올해부터 3년간 양국 은행과 협회 직원들의 현지 연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은행연합회김태영(오른쪽 다섯번째) 은행연합회장이 지난 15일(현지시간) 캄보디아은행협회에서 분 인(〃여섯번째) 캄보디아 은행협회 부회장과 ‘한-캄보디아 은행협회 연수 프로그램 운영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협회는 올해부터 3년간 양국 은행과 협회 직원들의 현지 연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은행연합회




김태영(오른쪽) 은행연합회장이 지난 15일(현지시간) 캄보디아은행협회에서 분 인 캄보디아 은행협회 부회장과 ‘한-캄보디아 은행협회 연수 프로그램 운영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협회는 올해부터 3년간 양국 은행과 협회 직원들의 현지 연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은행연합회김태영(오른쪽) 은행연합회장이 지난 15일(현지시간) 캄보디아은행협회에서 분 인 캄보디아 은행협회 부회장과 ‘한-캄보디아 은행협회 연수 프로그램 운영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협회는 올해부터 3년간 양국 은행과 협회 직원들의 현지 연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은행연합회


은행연합회는 15일(현지시간) 캄보디아은행협회와 한·캄보디아 은행산업 간 교류·협력을 확대하고 상호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한-캄보디아 은행협회 연수 프로그램 운영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16년 11월 양 협회가 체결한 업무협약을 구체화한 것으로 국내 은행의 신남방 지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문재인 대통령의 아세안 3개국 경제사절단에 동행한 김태영 은행연합회 회장은 캄보디아 은행협회를 방문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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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에 따라 은행연합회는 올해부터 3년간 캄보디아 은행과 은행협회 직원들을 한국으로 초청, 지급결제, 핀테크, 리스크 관리 등에 대한 연수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캄보디아은행협회는 은행연합회와 국내 은행 직원들의 캄보디아 연수에 필요한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지원하기로 했다.

김 회장은 “이번 연수프로그램 추진을 통해 한·캄보디아 은행산업 간의 민간 교류를 확대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국내 은행의 신남방 진출이 보다 활발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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