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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 시청자 극대노하게 한 '양다리 사연' 결말에 김숙 "체하겠네"




지난 주 시청자들의 속을 뒤집어놓은 양다리 사연의 결말이 공개된다.

내일(19일) 방송되는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2’ 31회에서는 30회에서 참견러들은 물론 수 많은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트렸던 역대급 사연의 후일담이 스튜디오를 찾아온다.

지난 방송에서는 대학 시절 남자친구와 사회인이 되어 다시 재회하게 된 여자의 사연이 공개됐다. 여전히 서로에 대한 애틋함이 남아있어 다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지만 알고보니 남자친구에게는 2년 동안 사귄 여자친구가 있었던 것.


이에 남자친구는 곧 정리하겠다며 진심으로 호소했으나 결국 지지부진한 진행 상황에 참견러들은 답답함을 호소하며 폭풍 참견을 이어갔다. 심지어 현 여자친구와의 관계 유지 때문에 사연녀를 욕조에 숨게 하는 등 괘씸한 만행을 이어가 보는 이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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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가운데 내일(19일) 방송에서는 드디어 이 지독한 연애담의 결말이 공개된다고 해 안방극장을 한 차례 더 들썩이게 만들 예정이다. 이에 주우재는 “이건 볼 수 있는 사연이 아니다”라며 참견을 거부하는가 하면 김숙은 “사연 보다가 체기가 생긴 건 처음”이라며 여전히 충격에 빠진 모습을 보인다. 많은 사연에 늘 초연한 모습을 보이던 서장훈 마저 “눈 뜨고 못보겠다”고 말해 내일(19일) 방송에 대한 관심이 수직상승하고 있다.

과연 연애 만렙 참견러들까지 두 손 두 발 들게 만든 이 사연의 끝은 어떨지 내일(19일) 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Joy 로맨스 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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