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공기업

소진공 '신사업창업사관학교'...아홉 번째 새내기 맞이해

전국 소진공 교육장 다섯 곳에서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입학식 열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에 들어온 교육생들이 부산광역시에 위치한 소진공 전용교육장에서 열린 ‘2019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9기 입학식’에서 오리엔테이션을 듣고 있다./사진제공=소진공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에 들어온 교육생들이 부산광역시에 위치한 소진공 전용교육장에서 열린 ‘2019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9기 입학식’에서 오리엔테이션을 듣고 있다./사진제공=소진공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혁신형 소상공인을 육성하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신입생을 맞이한다.


중기부와 소진공은 18일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에 위치한 소진공 전용교육장에서 ‘2019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9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 9기 교육생 150명은 향후 4주간의 이론교육과 16주간의 점포경영체험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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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부터 시작된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신사업 분야의 유망한 예비창업자에게 이론교육과 점포경영교육,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입생을 연 2회 선발하며 우수 졸업생에겐 사업화지원금을 최대 2,000만원(자부담 50%)까지 지원한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그간 96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졸업생 중 창업을 유지하고 있는 곳은 전체의 85.4%(2018년 12월 기준) 수준이다.


심우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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