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9시3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0.76포인트(0.03%) 내린 2,178.73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지수는 3.54포인트(0.16%) 오른 2,183.03에 출발했으나 하락 전환했다.
같은 시간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82억원, 79억원의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기관은 250억원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 매매는 비차익거래에 매수가 몰리며 169억원 순매수 흐름이다.
간밤 미국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정책 완화 기대에 상승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65.23포인트(0.25%) 오른 25,914.10에 마감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0.46포인트(0.37%)상승한 2,832.94,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5.95포인트(0.34%) 오른 7,714.48에 장을 마쳤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낙관론이 일며 지난주 큰 폭 올랐던 뉴욕증시는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전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2.47% 상승하며 3.096.42로 3,000선을 지켰고, 선전 종합지수 역시 2.71% 오름세로 마감했다.
같은 시간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현대차(0.4%), LG화학(0.82%), 셀트리온(1.74%), 삼성바이오로직스(2.36%), POSCO(0.39%) 등은 오른 반면 SK하이닉스(-0.74%), LG생활건강(-0.14%), 한국전력(-1.6%), NAVER(-0.76%) 등은 내렸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1.42%), 의약품(1.41%), 섬유의복(1.02%) 등은 강세인 반면 서비스업(-0.53%), 통신업(-0.42%), 운수창고(-0.26%) 등은 약세다.
코스닥 지수는 같은 시간 3.38포인트(0.45%) 오른 756.51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지수는 3.94포인트(0.52%) 오른 757.07 에 출발했다.
한편 같은 시간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는 1원 내린 1,132.5원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