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라멘집’으로 불리던 아오리 라멘이 불매운동으로 직격탄을 맞았다.
가수 승리는 지난 2016년 일본 전통 이치란 라멘을 벤치마킹해 일본식 돈코츠라멘 브랜드인 ‘아오리의 행방불명’으로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했다.
또한,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1호점을 시작으로 방송을 통해 ‘승리 라멘집’으로 홍보했고 순식간에 가맹점 수를 늘렸다.
그러나 승승장구했던 승리의 아오리 라멘집은 ‘버닝썬’ 사태 이후 불매운동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지난해 3월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한 승리는 라멘집과 관련된 이야기를 고백했다.
승리는 “처음에 저희 어머니도 사업한다고 했을 때 말리셨다. 그냥 하고 있는 빅뱅만 잘하라고 설득하셨다”고 이야기했다.
승리는 “그때 어머니께 ‘엄마가 날 안 믿어주면 세상에서 누가 날 믿어주나. 믿어달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사진=SN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