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웹서비스(AWS)가 다음 달 17~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클라우드 솔루션을 선보이는 ‘AWS 서밋 서울 2019’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17일에는 아드리안 콕크로프트 AWS 클라우드 아키텍처 전략 담당 부사장의 기조연설과 엔터프라이즈, 스타트업·개발자, 금융·핀테크, 유통·소비재, 제조·하이테크, 미디어·광고 기술, 게임, 커뮤니티, 공공 분야 등 총 9개 갈래 54개 강연이 진행된다.
18일에는 AWS 기초 세션을 비롯해 서버리스와 컨테이너, 머신러닝, 인공지능, 데이터레이크, 마이크로서비스, 블록체인 등 다양한 기술을 중심으로 56개의 강연이 펼쳐진다. 또 이날 ‘아마존 이노베이션 데이’를 국내 첫 개최해 아마존 각 사업 영역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인 임원들이 기업 문화와 알렉사 서비스의 성공 비결, 미래의 음성 서비스 시장 전망 등을 전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기간 중 열리는 엑스포에서는 AWS와 파트너, 고객들의 클라우드 솔루션과 서비스를 소개한다. 특히 실제 차의 18분의 1 크기 모형으로 자율주행 대결을 펼치는 ‘AWS 딥레이서 리그’도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