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개편은 지난 2년간의 앱 이용 정보를 분석해 이뤄졌다. 고객 행동·상품 이용성향·사용성 시험·심층 인터뷰 결과 등을 토대로 직관성과 편의성을 개선한 것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화면 구성과 배치, 기능 알림설정 등도 최적화해 고객 체감속도를 기존보다 평균 30% 이상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심성훈 케이뱅크 은행장은 “올해 100% 비대면 아파트 담보대출 출시, 오픈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를 활용한 모바일 채널 확대 등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금융혁신에 속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