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부산경영자총협회는 4일부터 16일까지 ‘찾아가는 부산 청년희망 일자리창출 사업’에 참여할 학교 7곳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부산시가 고용노동부와 함께 벌이는 일자리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다. 부산혁신센터는 지난해 처음으로 ‘찾아가는 부산 청년희망 일자리 창출사업’을 추진해 1,700여 명을 대상으로 일자리 현장투어, 청년희망드림카페 등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화하고 차별화해 지역 대학교와 특성화·마이스터 고등학교 등 총 7곳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이나 특성화고에선 부산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