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연세대, 영국 THE 대학평가 산업·혁신 인프라’ 부문서 세계 1위

연세대는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Times Higher Education(THE)이 발표한 ‘2019 대학 영향력 평가 2019’에서 ‘산업·혁신 및 인프라’ 부문 세계 1위를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국내 대학이 글로벌 대학평가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세대에 따르면 해당 평가는 유엔의 지속성장가능목표에 대한 대학의 실천 정도를 바탕으로 고등교육기관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을 측정하고자 이뤄졌다. 이번 평가의 결과는 지난 2일부터 사흘간 진행된 국제학술회의 ‘이노베이션 및 임팩트 서밋’에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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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창환 연세대 대외협력부처장은 “국제공동연구 플랫폼인 프론티어 연구원을 개소하고 혁신적 산학연 융복합 연구센터인 연세사이언스파크 설립을 추진하는 등 지속적인 변화 노력이 성과로 이어졌다”며 “세계적 수준의 연구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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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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