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낙동강관리본부, 민간단체와 생태관광 협약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11일 낙동강하구에코센터에서 민간단체와 낙동강하구 생태관광 프로그램 다양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에는 드림오션네트워크·부산생명의숲·에코언니야·부산어머니그린운동본부·부산자연체험교육단 자연애친구들이 참여한다. 협약서에는 이들 단체가 주도하는 다양한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내용이 담긴다. 가족과 함께 나누는 새 이야기, 생태공원으로 나들이가자, 낙동강 생태 인형극 등이 대표 프로그램이다. 본부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87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바다와 민물이 만나는 기수 지역인 낙동강하구는 다양한 생물이 살고 철새 먹이가 풍부해 세계적으로 중요성을 인정받은 철새도래지이다. /부산=조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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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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