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의 사회공헌위원회는 2011년도부터 현재까지 매달 100포대씩 쌀을 기증하는 ‘사랑의 쌀’ 프로젝트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렇게 9년 간 기증해 온 쌀이 무려 9,922포대, 한 끼 식사로 환산하면 (200g 햇반 기준) 무려 약 49만 인분에 달한다.
지난 3월 진행된 ‘사랑의 쌀’ 기증식은 고양시 탄현동에 위치한 홀트복지타운에서 진행됐다.
홀트복지타운은 한국전쟁 이후 갈 곳 잃은 아동들의 가정을 찾아주기 위해 평생을 헌신한 해리홀트씨의 정신을 이어받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이다. 1961년에 설립된 홀트복지타운에는 현재 약 220여명의 지적장애인 및 중증장애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홀트복지타운 신상문 총괄원장은 “홀트하면 입양 사업 등 아동 위주의 사업을 떠올리지만 아동과 청소년 사업뿐만 아니라 현재는 장애인 생활과 재활 사업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며 “에듀윌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홀트복지타운에서 생활하고 있는 모든 이들이 사회에 진출하는데 더 힘을 낼 것 같다”고 전했다.
에듀윌의 ‘사랑의 쌀’ 프로젝트는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나눔을 통해 따뜻한 온기를 전할 예정이다.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 관계자는 “사회공헌위원회를 발족한 이후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가운데, 사랑의 쌀 나눔은 수년째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활동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따뜻한 나눔 프로젝트를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에듀윌은 KRI 한국기록원으로부터 2년 연속 최다 합격자 배출 기록을 공식 인증 받은 종합교육기업이다. 현재까지 교육업계에서 이러한 기록은 에듀윌이 유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