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두께 5.5mm 무게 400g '갤럭시탭 S5e' 나왔다

태블릿서 휴대폰 전화 수신 가능

16대10 대화면...49만5,000원부터

삼성전자 모델들이 10.5인치 태블릿 ‘갤럭시 탭 S5e’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삼성전자삼성전자 모델들이 10.5인치 태블릿 ‘갤럭시 탭 S5e’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005930)가 얇고 가벼운 10.5인치 태블릿 ‘갤럭시 탭 S5e’를 24일 국내 출시했다.

갤럭시 탭 S5e는 5.5mm의 얇은 두께와 400g의 가벼운 무게를 갖춰 한 손으로 들고 사용하기 편리하다. 또 베젤을 최소화한 16대 10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있다.


사운드는 AKG 쿼드 스피커, 돌비 애트모스 서라운드 사운드 등을 지원해 TV와 영화 등 콘텐츠를 감상할 때 몰입감을 강화했다.



CMC(Call&Message Continuity) 기능을 통해선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CMC는 동일한 삼성 계정에 연결된 경우 스마트폰으로 걸린 전화나 문자를 연동된 태블릿에서 원거리 수신이 가능한 기능이다. 와이파이 모델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LTE(롱텀에볼루션) 모델은 추후 지원 예정이다.

갤럭시 탭 S5e는 LTE모델과 와이파이 모델 두 종류로 나뉘며 색상은 블랙, 실버, 골드다. 가격은 LTE 모델의 경우 △64GB 53만 9,000원 △128GB 61만 6,000원이며 와이파이 모델은 △64GB 49만 5,000원 △128GB 57만 2,000원이다.


권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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