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은계지구 토지이용계획도 및 공급토지 상세위치. /제공=한국토지주택공사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 시흥시 시흥은계지구 내 업무시설용지·주유소용지·자동차관련시설용지·종교시설용지 총 5필지(1만305㎡)를 경쟁입찰 및 추첨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시흥은계지구는 경기 시흥시 대야동·계수동·은행동·안현동 일원 200만㎡ 면적에 수용인구 3만3,000명 규모로 개발 중이다. 외곽순환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에 근접하고 소사-원시 복선전철 대야역과 가까워 광역교통망 및 수도권 접근성이 우수하다.
이번에 공급하는 업무시설용지는 필지 당 2,552~2,571㎡로 공급 예정가격은 3.3㎡ 당 1,080만원 수준이다. 건폐율 70%, 용적률 500%로 최고 8층까지 건축할 수 있다. 1·2종 근린생활시설 및 업무시설 용도로 건축이 가능하다.
주유소용지의 공급면적은 1,660㎡, 공급예정가격은 3.3㎡ 당 569만원 수준이다. 건폐율 20%, 용적률 100%로 최고 층수 3층까지 지을 수 있다. 지구 내 유일한 주유소용지로 희소 가치가 높다.
자동차관련시설용지는 공급면적 1,751㎡, 공급예정가격 3.3㎡ 당 506만원 수준이다. 건폐율은 70%, 용적률은 500%다. 최고 8층까지 건축할 수 있고 주차장, 세차장, 검사장, 매매장, 정비공장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종교용지는 1,772㎡가 공급되며 3.3㎡ 당 585만원 수준이다. 일반실수요자 대상 추첨방식으로 공급한다.
공급토지의 입찰·추첨신청은 30일 LH청약센터에서 진행된다. 같은 날 개찰 및 추첨이 진행될 예정이다. 계약 체결은 다음 달 10~14일 실시된다.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를 참고하거나 LH 광명시흥사업본부 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
◇공급토지 세부내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