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정당·정책

트럼프, 취임 후 두 번째 다음달 방한...北 미사일 언급 주목

■일본서 개최되는 G20 참석차 방한

2017년 11월 이후 1년 7개월 만

文대통령 취임 후 8번째 정상회담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017년 11월 7일 오후 청와대 녹지원에서 함께 걸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017년 11월 7일 오후 청와대 녹지원에서 함께 걸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달 하순 일본에서 개최되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한해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16일 오전 서면브리핑을 통해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외교경로를 통해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은 지난 2017년 11월 7~8일 이후 1년 7개월 만이다. 한미 정상회담은 지난달 11일 워싱턴DC에서 열린 이후 두 달 반만이며 문 대통령 취임 후 8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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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미 정상회담은 최근 북한이 잇따라 발사체, 단거리 미사일을 쏘아 올린 이후 처음 열리는 것이어서 한미 정상이 어떤 입장을 발표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양지윤기자 yang@sedaily.com

이태규·양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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