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프로필]기획통서 교통 전문가로 거듭나

김경욱 국토교통부 2차관




김경욱(53·사진) 신임 국토교통부 2차관은 국토교통부의 대표적인 기획통이다. 기획담당관, 정책기획관 등을 역임하며 국토부 예산과 기획업무를 총괄했다. 이어 철도국장, 새만금건설청 차장, 교통물류실장을 지내며 교통 전문가로 거듭났다. 신임 김 차관은 1966년생으로 경북 김천 출신이다. 서울 충암고, 서울대 경제학과, 같은 대학에서 행정학과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89년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토부 기획담당관, 정책기획관, 철도국장, 청와대 국토교통비서관, 건설정책국장, 국토정책관, 새만금개발청 차장, 국토부 교통물류실장,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지냈다. 특히 박근혜 정부에서 청와대 최연소 비서관으로 발탁된 경험이 있을 정도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국토부는 “김경욱 차관은 최근 버스, 택시 등 교통 분야의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시기에 ‘환골탈태’를 책임질 적임자”로 평가했다.


△서울 △충암고 △서울대 경제학과 △국토교통부 기획조정실장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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