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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프랜차이즈 창업아이템 ‘플랜에이 스터디카페’, 부동산 공실 해결 방안으로 건물주 문의 이어져




‘조물주 위에 건물주’라는 말이 있지만, 자영업자들의 폐업이 이어지면서 공실 문제로 골머리를 앓는 건물주가 셀 수 없이 많다. 이에 부동산 전문가들은 건물 내 핵심 점포가 되는 ‘키 테넌트’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 대표적인 예로 유명 프랜차이즈 카페나 영화관, 맛집, 대형 마트 등 접객력이 강한 업종을 들 수 있으며, 상권이나 층수의 큰 영향을 받지 않는 업종도 도움이 된다.

최근 스터디카페 창업이나 독서실 창업이 부동산 공실의 해결 대안으로 떠오른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 계절이나 날씨, 물가 등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을 뿐만 아니라 학원 창업과 공부방 창업, 헬스장 창업과 마찬가지로 임대료가 낮은 상부층에 입점해도 충분한 이용자 확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부동산 공실을 해소하고 레버리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떠오른 유망 프랜차이즈 창업아이템 플랜에이 스터디센터가 건물주는 물론이고, 예비 창업자들 사이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브랜드는 20여 년 동안 교육 공간 디자인을 한 ㈜아지오디자인에 모태를 둔 1세대 프리미엄 스터디 카페 브랜드로, 각종 디자인 특허와 공신력 있는 수상 경력을 바탕으로 학습에 최적화된 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가장 큰 경쟁력은 본사에서 자체 개발한 키오스크로, 인건비 부담 없이 운영할 수 있어 건물주가 직접 운영하거나, 무인 창업 아이템 및 1인 창업 아이템, 직장인 투잡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실제 키오스크는 이용자가 직접 결제부터 좌석 선택, 입/퇴실 기록 확인, 대기자 예약까지 진행 가능하며, 이와 더불어 최첨단 IoT를 결합해 냉/난방, 조명을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다. 해당 시스템은 인건비를 80% 절감하는 효과를 내고 있으며, 간편한 소액 창업 아이템을 찾는 이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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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에이는 주변 상권과 이용자의 특성을 고려해 스터디카페와 독서실, 교육 컨텐츠형 관리독서실 등 다양한 형태로 창업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이화스터디센터의 경우에는 여대와 가깝다는 특성을 고려해 여성 전용 스터디카페로 조성하여 오픈 한 달 만에 100%의 좌석 점유율을 달성했으며, 전주 인후센터는 명문대 재학생인 자녀의 추천으로 공실 건물에 플랜에이 스터디카페를 오픈한 후 2년째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다른 모든 지점에서도 매출 대비 60%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60평 규모의 한 지점에서는 1,300만원의 월 순수익을 달성해 요즘 뜨는 창업 아이템으로 인정받고 있다. 덕분에 유망 프랜차이즈 창업아이템 플랜에이 스터디센터는 업계 최단기간 내 62호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플랜에이 독서실은 이 외에도 공기청정기와 백색 소음기, 전 좌석 콘센트, 카페테리아 등 이용자의 학습 효율과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높은 좌석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부동산 공실 문제와 인건비 상승에 대한 부담을 낮춰주는 프렌차이즈 창업 아이템으로 인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선착순으로 가맹비와 교육비 등 1,300만 원 상당의 비용을 면제해주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소자본 창업 아이템을 찾는 이들의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는 후문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프리미엄 독서실이 빨래방 창업과 코인노래방 창업을 잇는 뜨는 프렌차이즈 창업 아이템으로 여겨지고 있으나, 트렌드에 편승해 안정성과 경쟁력이 검증되지 않은 브랜드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며 “플랜에이 스터디카페는 이용자를 위한 최상의 시설과 서비스, 가맹점주의 편리한 운영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춰 부동산 창업계의 새로운 사업 아이템이자 여성 창업 아이템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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