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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세대 배후수요 품은 대단지 상업시설 ‘송도 더샵 센토피아’

- 분양 완료된 3,100세대 입주자 포함 인근 거주 2만여세대 흡수하는 항아리 상권




단지 내 고정수요 총 3,100세대, 지역 내 잠재수요 약 2만세대를 품은 ‘송도 더샵 센토피아’ 단지 내 상가가 오는 6월 분양될 계획이다. 100% 분양 완료한 단지의 상업시설인데다 배후수요 역시 탄탄해 벌써부터 입소문을 타고 있는 상황이다.

송도국제도시 8공구 A1블록에 위치한 송도 더샵 센토피아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8층, 25개동, 중소형 위주 전용면적 74~124㎡, 총 3,100가구 규모다. 이번에 공급되는 단지 내 상가는 지상 1~2층, 연면적 34만8,520㎡, 총 60호실 규모다. 가구수 대비 적은 점포수가 희소가치로 부각된다.


상업시설은 공간 특화설계를 반영해 전용률을 최대 86.5%까지 끌어올렸으며, 저층 위주 설계로 이용객의 접근성을 극대화했다.

■ 아파트 주출입구 위치에 학교와 정류장까지 인접…유동인구 모으는 항아리상권 확보


단지는 전형적인 항아리상권을 띄고 있다. 아파트 주출입구에 위치한데다 유치원(예정)과 초등학교(미송초, 2019년 3월 개교), 중학교(해양1중, 2021년 3월 개교 예정), 버스정류장 등도 인접해 있다. 총 3,100세대의 입주민들이 이용할 수밖에 없는 구조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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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거주 가구 외에도 주변 단지 수요의 흡수도 기대해볼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선 8공구의 경우 2만여가구에 이르는 거주시설에 비해 상업시설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송도 더샵 센토피아는 인근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준공 시점이 빠르기 때문에 시장선점 효과까지 노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송도 더샵 센토피아 단지 내 상가는 일반에 분양한다는 점만으로도 놓쳐선 안 될 기회로 주목 받고 있다”며 “준공 시점까지 1년여 정도 남아 있는 시점이어서 빠른 투자금 회수를 기대할 수 있고 1호실당 부담 없는 가격을 책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도 더샵 센토피아 단지 내 상업시설의 분양홍보관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송도동 174-1번지 큐브1층(119, 120호)에 마련됐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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