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경제진흥원, '멘토링 플랫폼’ 경상권주관기관 선정

부산경제진흥원은 창업진흥원이 시행하는 ‘2019 멘토링 플랫폼’ 경상권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멘토링 플랫폼 지원사업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일반인과 창업기업들을 대상으로 전문 멘토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창업진흥원이 전국 5개 권역별로 주관기관을 공모한 결과, 경상권 주관기관으로 부산경제진흥원이 최종 선정됐다.


부산경제진흥원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전국민을 대상으로 전문가 멘토링 등을 지원해 아이디어 실현을 지원하면서 정부, 지자체 주관의 창업지원 프로그램과 연계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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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2억3,000만원을 통해 내년 2월까지 부산 창업카페를 통한 오프라인 멘토링과 함께 온라인 멘토링 서비스인 ‘아이디어 마루’를 통한 온라인 멘토링을 지원하는 등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업종별 집단 멘토링과 멘토링 데이를 개최해 창업자들이 다양한 분야의 전문상담과 기업간 네트워킹을 한자리에서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부산경제진흥원은 동남권 최대 창업보육시설을 운영하는 부산시 산하 대표 종합 지원기관으로 10년간 1,500개가 넘는 창업팀을 발굴하고 육성하고 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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