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7일 오전 서울 강서구 마곡 산업단지에 위치한 ‘넥센중앙연구소’를 찾아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연다.
지난 4월 30일 문을 연 넥센중앙연구소는 중견기업 넥센타이어의 글로벌 연구개발(R&D) 허브 역할을 하는 곳이다. 이해찬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는 이 자리에서 중견기업 대표들을 만나 주요 현안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또 중견기업의 글로벌 혁신역량 강화 및 인프라 확충을 위한 정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할 계획이다.
회의에는 정부에서는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기업 측에서는 강호갑 신영 회장(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강호찬 넥센타이어 대표이사 등 중견기업 회장들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