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월간 실거래가]5월 서울 아파트 계약 1,246건.. 전월 대비 42.29% 하락

< 서울 아파트 거래량 월별 추이 >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5월 한달 동안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를 마친 서울 소재 아파트 거래건수는 1,246건으로 2,159건을 기록한 직전월 대비 42.29% 줄었다. 다만 중위거래가격은 5억5,725만원으로 직전월(5억5,000만원) 대비 1.32% 올랐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같은 기간 계약건수 감소율 부문 1위는 ▲서울특별시 중랑구(84건→32건, 61.90%↓), 중위거래가격 상승률 부문 1위는 ▲서울특별시 강동구(5억9,500만원→7억3,950만원, 24.29%↑)가 각각 차지했다.

<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추이 >




5월 월간 최고가 거래의 주인공은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 전용 243.2㎡로, 지난 5월 중순 69억5,000만원에 계약이 체결됐다. 최근 6개월 동안 '한남더힐' 전용 243.2㎡는 2건 거래됐으며, 평균 매매가는 71억2,500만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같은 기간 ▲연세리버테라스 전용 243.49㎡(37억원→44억원), ▲청담7상지리츠빌 전용 201.38㎡(21억5,000만원→41억9,000만원),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164.39㎡(40억원→41억8,000만원) 등 137건이 신고가로 기록됐다.

[이 기사는 부동산 시세분석 전문기자 서경부동산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이 기사는 국토교통부 등이 제공하는 오픈API 데이터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해당 데이터에는 오류가 있을 수 있으며, 그 이용에 따른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서경부동산뉴스봇 newsbo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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