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10일 오전,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국내 톱 스타일리스트 서수경, 마마무 화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7회 LG 트롬 스타일러 스타일링 클래스’를 개최했다.
지난 2018년부터 진행해온 LG 트롬 스타일링 클래스는 매 시즌 별 다양한 패션 트렌드를 짚어보고 의류관리 노하우 등을 소비자들과 공유하는 체험형 행사로, 가전 업계에서는 첫 선보인 바 있다.
금번 7회째를 맞이한 이번 스타일링 클래스는 ‘여름 호캉스(호텔+바캉스)룩’을 주제로 패션 인플루언서 70명을 초청, 소녀시대, 이민정, 정혜영 등 국내 톱스타들의 스타일리스트로 유명한 서수경과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걸크러쉬의 면모를 뽐내는 마마무 화사가 함께했다.
서수경과 화사는 여름 호캉스룩 스타일링으로 ▲격식과 캐주얼함을 동시에 갖춘 ‘라운지 룩’, ▲패턴, 액세서리 등으로 포인트를 살린 ‘썸머 파티룩’, ▲로브, 오프숄더 등을 활용한 ‘바캉스 룩’ 3가지를 제안했다. 스타일링이 끝난 후에는 서수경과 화사가 추천한 호캉스룩을 착장한 모델들의 런웨이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서수경과 화사는 덥고 습한 여름철, LG 트롬 스타일러를 이용한 의류관리법은 물론 의류관리기의 필요성에 대해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 외에도 5명을 추첨해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바우처를 증정하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 LG 트롬 건조기부터 트윈워시, 스타일러 전 라인업이 전시된 ‘LG 트롬 패밀리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클래스를 찾은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LG전자 관계자는 “덥고 습한 여름철, 올바른 의류 관리법에 관심이 많은 분들을 위해 이번 스타일링 클래스를 기획하게 됐다”며 “특히 LG 트롬 스타일러의 경우, 린넨, 실크, 쉬폰 등 매일 세탁하기 부담스러운 여름 특화 소재 의류를 손상 없이 살균, 건조할 수 있어 여름철 의류 관리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편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원조 의류관리기인 LG 트롬 스타일러는 분당 약 200회 옷을 좌우로 흔들며 먼지를 털어주는 ‘무빙행어’ 기능과 물로 만든 ‘트루 스팀’ 기능으로 각종 미세먼지와 유해세균을 제거하고 최대 99.9%까지 살균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는 실내 제습 코스를 활용하면, 10리터까지 실내 습기를 제거할 수 있어 제습기를 따로 구매하지 않아도 눅눅한 실내 공기를 보송하게 관리해주고 곰팡이 걱정도 덜어줄 수 있어 더욱 유용하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