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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철강생산설비 기술 DNA 갖춘 태창기계공업, 제이앤케이인포텍과 스마트공장 구현하고 생산제조 산업 혁신 변화 주도




포스코, 현대제철 등을 비롯한 국내외 굴지의 철강생산기업들의 기술 파트너로써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있다. 바로 스마트공장 구축으로 철강생산설비 패러다임에 대응하며 태창기계공업이 그 주인공이다.

태창기계공업은 설비 기획에서부터 엔지니어링, 제작, 설치 및 관리까지 전 공정에 걸쳐 원스톱으로 지원할 수 있는 토탈솔루션 제공을 위한 전사적 생산관리 시스템으로 경쟁력을 강화했다. 또한 미래 제조환경에 부합하는 효율적인 생산체계 구축을 통하여 단위 공정별 지능화를 구현하였으며, 가공설비의 스마트화를 통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스마트워크 환경을 구축해 나가고 있는 역동적인 기업문화를 실현했다.


이러한 노력이 태창기계공업을 세계 최고의 철강생산설비 기술 DNA 갖춘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한 원동력이다.

이처럼 끊임없이 혁신적 변화를 이끌고 고객 만족을 위한 연구개발 및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 온 태창기계공업은 스마트공장 솔루션 공급사인 ㈜제이앤케이인포텍과 협력해 혁신적이고 스마트한 지능형 생산제조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1987년 설립된 태창기계공업주식회사(TMC)는 초고강도강 소재 생산설비 패러다임의 변화에 맞춰 고난도 고품질의 제품개발을 선도하는 철강생산설비 전문메이커 기업이다. 태창기계공업은 이미 10여전부터 기업 내 생산, 물류, 재무, 회계, 영업과 구매 등 경영 활동 프로세스들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전사적자원관리)를 구축, 운영해 왔으며, 2018년 본격적인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을 위해 솔루션 공급사인 ㈜제이앤케이인포텍과 협력해 혁신적이고 스마트한 지능형 생산제조시스템을 갖췄다.



공식적인 사업설명회를 통해 경영자와 근로자의 요구사항과 현장상황을 알린 후 해당 기업들로부터 제안을 받은 결과를 토대로 자체 평가결과 최종적으로 제이앤케이인포텍을 선택했다.


태창기계공업 고덕현 팀장은 “우리가 가진 ERP를 연결시켜 경영관리뿐만 아니라 현장에서의 연계성과 확장성을 넓히고 스마트 공장 솔루션 구현을 위한 정보화(POP & MES)까지 확장시킬 수 있는 제안한 것이 선택 이유”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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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제이앤케이인포텍은 태창기계공업이 요구하는 가공설비 데이터를 제대로 받을 수 있는 센싱기술, 현장성 있는 하드웨어, 무선화, 보안과 고도화된 전산시스템 구축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솔루션 공급능력을 갖추고 있었다.

제이앤케이인포텍 이병민 본부장은 “ERP에 입력된 도면자료 및 부품정보를 연동해 MES에서 활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 태창기계공업의 요구사항 중 하나였다”며 “기술적인 어려움은 없지만 10여년전에 개발되어 유지보수 인력과 시스템설계서 및 메뉴얼 없이 운영되는 ERP시스템을 분석하여 MES시스템과 연동하는데 시간적 어려움이 있었으며 두 달이라는 시간이 걸렸다”고 전했다.

태창기계공업은 이번 맞춤형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해 현재 스마트공장을 한층 고도화시켜 내부는 물론 협력사와 생산공정 데이터를 공유하고 전체 프로젝트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단계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수주 정보 확인부터 BOM(Bill of material) 및 도면 입력을 관리하고 MES 시스템을 통해 회사 내부와 외주의 생산공정별 흐름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면 불량공정을 쉽게 확인하고 사전에 해결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외주물량을 예측해 생산효율성도 높일 수 있다. 스마트공장의 고도화가 완료되면, 긴급한 작업과 납기일정에 맞춰 프로젝트 전체를 관리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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