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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떡콤비' 신개념 '뉴트로' 버라이어티, 제작진이 꼽은 관전 포인트 셋

이번주 일요일 밤 첫 방송을 앞둔 ‘찰떡콤비’의 제작진이 관전 포인트 세가지를 공개했다.

사진=JTBC사진=JTBC



16일(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찰떡콤비’(기획 성치경 연출 홍상훈)는 단짝 친구와 함께 동네를 누비며 즐거웠던 어린 시절로 돌아가 다양한 추억의 게임과 토크를 즐기는 신개념 ‘뉴트로(New-Retro)’ 버라이어티다. 네 쌍의 단짝 이수근-은지원, 정형돈-데프콘, 이용진-이진호, 배구선수 김요한-문성민이 팀을 이뤄 출연한다.


제작진은 방송을 이틀 앞둔 오늘(14일) ‘찰떡콤비’를 즐길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 믿고 보는 찰떡 케미커플 총 출동! 존재만으로도 ‘꿀잼’ 예약

같이 출연한다는 소식만으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네 콤비의 존재가 첫 번째 관전 포인트다. ‘예능 만렙’으로 야생버라이어티부터 산전수전 다 겪은 콤비 이수근&은지원, 비즈니스 하나로 똘똘 뭉친 ‘갑을 콤비’ 정형돈&데프콘, 학창시절부터 지금까지 서로에 대한 모든 흑역사를 알고 있는 20년지기 현실 친구 ‘용진호 콤비’ 이용진&이진호, 그리고 차세대 강호동, 서장훈을 꿈꾸는 예능계의 신생아, ‘꽃거인 콤비’ 배구선수 김요한&문성민까지 평균 10년이 넘어서는 콤비들의 우정이 편안한 웃음과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 예능 신생아 ‘꽃거인 콤비’ 김요한-문성민의 거친 예능 적응기



배구 코트를 뜨겁게 달궜던 꽃미남 배구선수 김요한, 문성민이 ‘찰떡콤비’서 최초로 함께 예능 출사표를 던진다. 두 사람은 카리스마로 무장했던 선수 시절 모습과 달리 허당기 가득한 모습으로 동네 콤비들에게 잔뜩 놀림을 당했다는 후문. 예능 프로그램에서 볼 수 없었던 2m 장신을 가진 ‘꽃미남 거인’들의 안구정화 비주얼은 물론, 어설픈 개인기와 몸 개그가 신선한 웃음을 선사할 것이라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 뉴트로 감성 폭발! BACK TO 8090

‘찰떡콤비’는 신개념 뉴트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단짝 콤비들과 함께 다양한 추억의 게임과 토크를 즐긴다. 사전에 공개된 스튜디오는 ‘뉴트로 버라이어티’에 딱 맞는 전파사부터 어린이들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문방구,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동네 슈퍼 등 어린 시절을 그대로 옮겨둔 듯 한 모습으로 기대를 높였다.

오는 방송에서는 3040 세대에 향수를 주고 1020세대에는 새로운 흥미를 불러일으킬 ‘퍼크 딱지 게임’ ‘추억의 라디오 광고 퀴즈’ ‘4각 족구’ 등 기존 버라이어티에서 볼 수 없던 색다른 게임이 공개될 예정이다.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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