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D의 디지털 팩츄얼 스튜디오 ‘슬라이스 디’가 오리지널 콘텐트 ‘최자로드2’를 공개한다. 지난해 공개되어 약 1000만뷰에 육박하는 뷰 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최자로드’가 디지털 예능 콘텐트로는 이례적으로 20부작을 확정 짓고 시즌2로 돌아오는 것. 각종 SNS를 통해 공신력을 인정받은 ‘맛집 네비게이터’ 최자의 맛집 탐험기가 또 한번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할 전망이다.
다음주 첫 공개를 앞두고 오늘(14일) 공개된 tvN D ‘최자로드2’의 티저 영상에서 최자는 노포를 가는 이유로 “오래 영업을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맛’때문”이라며 “이미 유명한 노포부터 유명하지 않은 노포에 이르기까지 더 많은 노포 음식점들을 끄집어 내겠다”는 멘트로 지난 시즌보다 더욱 업그레이드 될 미식 ‘돼동여지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실제로 시즌1과 마찬가지로 ‘최자로드2’에 등장하는 모든 맛집은 최자 본인의 선택으로 선정되며, 예전에 맛있게 먹었던 집이라도 최자가 직접 사전답사를 통해 맛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는지 점검을 한 뒤 결정했다는 후문. 본인의 이름을 걸고 하는 콘텐트인만큼 더욱 철저한 맛 평가를 통해 ‘진짜’ 맛집을 소개하겠다는 각오다.
뿐만 아니라 ‘최자로드2’에는 첫 회를 장식하는 UV를 시작으로 다양한 게스트들이 최자와 함께 미식 여행을 떠날 계획이다. 이들과 함께 최자는 서울은 물론 부산 등 다채로운 장소의 노포를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양한 노포에서 식사를 하며 나누는 친구들과의 대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진정성 있는 힙합, 미식 등에 대한 이야기가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tvN D ‘최자로드2’는 오는 6월 21일(금) 오후 6시 SLICE D(슬라이스 디) 유튜브와 페이스북,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첫 릴리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