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가

수협銀, 강원 양양군 해안정화활동 및 어업활동지원금 전달

지난 15일 강원 양양군에서 이동빈(앞줄 왼쪽)Sh수협은행장이 해안정화활동을 마친 후 김의남(〃 오른쪽) 하광정리어촌계장에게 어업활동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수협은행지난 15일 강원 양양군에서 이동빈(앞줄 왼쪽)Sh수협은행장이 해안정화활동을 마친 후 김의남(〃 오른쪽) 하광정리어촌계장에게 어업활동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수협은행



Sh수협은행은 지난 15일 강원도 양양군 하조대 해수욕장과 중광정리 해수욕장 일대에서 해안정화활동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양양군수협 하광정리어촌계와 함께 한 이날 해안정화활동에는 이동빈 행장을 비롯한 서울경기·강원지역금융본부 소속 Sh사랑해(海)봉사단 직원과 가족, 수협중앙회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원들은 하조대 해수욕장과 중광정리해수욕장 인근 해변에서 각종 폐어구와 플라스틱, 썩은 갈대 등 해안쓰레기 600포대를 수거했다. 이와 함께 수협은행은 해안정화활동을 마치고 하광정리어촌계에 어업활동지원금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행장은 “자녀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직원들이 많아서 더 의미있고 기쁘다”며 “이러한 봉사와 나눔을 통해 아이들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지혜를 배우고 우리 바다의 소중함도 생각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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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수협은행은 오는 7월 중순 경북지역을 찾아 해안정화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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