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시와 함께 ‘중소기업 디자인개발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의 지원 분야는 ‘제품디자인’, ‘포장디자인’, ‘시각디자인’, ‘멀티미디어’ 등 4개 부문이다. 인천TP는 전체개발에 들어간 비용의 80% 안에서 개발비를 지원한다. 제품디자인은 최고 1,800만 원, 나머지 분야는 1,000만 원까지다. 지원 대상은 본사가 인천에 있는 중소기업으로, 국내 공인 산업디자인 전문회사 또는 디자인 관련 학과가 있는 인천지역 대학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디자인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인천=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