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CBS 기독교방송 신임 이사장으로 손달익(64·사진) 목사가 선출됐다. 임기는 2년.
CBS 재단이사회는 21일 양천구 목동 CBS 본사에서 열린 6월 정기이사회에서 손달익 목사를 제30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손 신임 이사장은 장로회신학대학교 평신도대학원장이자 은평구 서문교회 담임목사다.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장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부회장 등을 지냈다. 이·취임식은 다음달 5일 오전 CBS 목동 사옥에서 열린다./김현진기자 stari@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