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스 교육그룹은 지난 6월 22일(토) 여의도 샛강 생태공원에서 나무심기 봉사활동 ‘해커스 GREEN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수강생, 대학생, 청소년 등을 포함한 300여 명의 참여자가 함께 1,3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어, 도심 한 가운데 푸른 숲을 조성했다.
환경운동연합과 함께한 해커스 교육그룹의 ‘GREEN 캠페인’은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미세먼지를 해결하고, 환경을 살리려는 취지로 진행됐다. 해커스 교육그룹은 이번 캠페인을 위해 1,2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커스 교육그룹 측은 “대한민국 교육을 주도하는 교육업계 대표 주자로서, 미래를 만들어갈 인재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선사하고자 ‘해커스 GREEN 캠페인’을 시작했다”며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이에 해커스와 뜻을 함께 하는 300여 명이 여의도에 집결해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해커스 임직원뿐 아니라 해커스 사이트 회원, 해커스 수강생, 그리고 해커스의 취지에 공감하는 사람들까지 500명 이상의 신청자가 모였으며,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이 중 선착순 300여 명을 선정해 나무 심기를 진행했다.
해커스 GREEN 캠페인 참여자들은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주말에 가족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뜻 깊은 경험을 쌓을 수 있어 좋았다”, “내가 심은 나무가 미세먼지를 없애고 환경을 살릴 수 있어 보람 있었다”, “해커스 교육그룹 덕분에 봉사활동도 하고, 환경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해커스 교육그룹은 '나눔의 철학'을 기업의 철학으로 삼아 교재 기부, 환아를 위한 지원금 기부 등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소외계층에 도움의 손길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GREEN 캠페인과 같은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환경과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선사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해커스 교육그룹은 5년 연속 교육그룹 부문 1위 자리를 지켜온 대한민국 대표 종합교육기업이다. 한국 소비자포럼 선정 '올해의 브랜드대상'에서 대국민 투표를 통해 2012년부터 5년 연속 교육그룹 부문 1위에 올랐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