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테크와 이랜시스, 그렉스가 스펙 합병을 통한 코스닥 상장에 나섰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주 이 회사들의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8일 밝혔다.
나인테크는 2차전지 제조 장비 생산업체다. 지난해 매출 500억원, 영업이익 18억원을 기록했다. 교보증권이 상장주관사를 맡았다. IBK투자증권이 상장을 주관하는 이랜시스는 전자부품 생산업체로 지난해 실적은 매출 484억원, 영업이익 41억원이다. 그렉스는 환기 시스템 제조업체다. 작년 매출액은 414억원, 영업이익은 5억원이다. 한화투자증권이 상장을 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