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문화

10CM(십센치), 소극장 여름콘서트 '1020' 8월 개최..오픈 1분만에 전석 매진

오는 8월 10CM(십센치)가 작년에 이어 또 한번 여름 소극장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매직스트로베리사진=매직스트로베리



지난 7월 12일 10CM(십센치)의 2019년 여름 콘서트 [1020]은 티켓 오픈 직후 1분만에 총 3천5백석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콘서트 강자의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8월 8일부터 11일, 15일부터 18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여름콘서트는 지난 해 성황리 마무리 되었던 [10100]과 같이 소극장에서 진행되며 콘서트의 제목 또한 지난 해와 같이 숫자로 제목을 지어 팬들로 하여금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1020]의 뜻은 “10CM의 ’10’과 이번 콘서트에서 연주하게 되는 20곡의 플레이리스트의 ’20’을 합성해 지어진 이름”이라고 설명했다.



특이한 점은 앞서 설명한 20곡의 플레이리스트를 소속사나 아티스트 본인이 아닌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되었다는 점이다.

10CM의 권정열은 “평소에 자주 들려드리지 않았던 십센치의 숨겨진 곡들을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들려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최근 10CM는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아이유, 여진구 주연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 OST ‘나의 어깨에 기대어요’로 참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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