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지난 17일부터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코믹콘 인터내셔널’에서 ‘서머너즈 워’ IP를 활용한 다양한 전시 공간을 선보였다./사진제공=컴투스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078340)는 지난 17일부터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코믹콘 인터내셔널(SDCC)’에 참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코믹콘은 1970년 시작해 현재 전 세계 20여개국에서 개최되고 있는 글로벌 대중문화 콘텐츠 전시회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행사에 참가한 컴투스는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부스를 설치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게임 콘텐츠를 형상화한 조형물 및 사진 촬영 공간을 제공하고, 직접 게임을 할 수 있는 플레이 공간도 마련했다.
서머너즈 워는 2014년 출시 이후 전 세계에서 1억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한 모바일 게임으로, 컴투스는 글로벌 e스포츠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 분야로 뻗어 나가는 서머너즈 워 브랜드를 더욱더 많은 이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교류의 장을 더욱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