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제도

국토부-LH, 스마트시티 아이디어 발굴 '메이커톤' 참가팀 모집

WSCE 세부행사로 진행…8월 11일까지 접수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스마트시티 관련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스마트시티 메이커톤’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메이커톤은 ‘메이크’와 ‘마라톤’의 합성어로, 참가자들이 최대 5명으로 팀을 구성해 정해진 기간 내 생활편의 향상 및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스마트서비스를 개발·제작하는 경진대회다. 9월 4일~6일까지 경기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19)’의 세부행사로 2박3일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도시의 경쟁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주제로 진행된다. IT 융복합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가진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다음 달 1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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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구현가능성 등에 대한 사전심사를 거쳐 선정된 팀은 WSCE에서 진행되는 본선심사에 진출하게 된다. 창작물에 대한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팀이 선정된다. 대상(1팀)에게는 국토부 장관상과 상금 400만원이, 우수상(3팀)에게는 각각 LH·한국수자원공사·킨텍스 사장상과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장려상 6팀에게는 상금 50만원을 준다.

참가를 원하는 팀은 WSCE 2019 홈페이지에 게시된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WSCE 행사전담 사무국 또는 이메일로 문의하면 된다.


진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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