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남개발공사 서김해산단 분양...동남권 기업 입지난 해소 기대

서김해산단 조감도. /사진제공=경남개발공사서김해산단 조감도. /사진제공=경남개발공사



경남개발공사는 동남권 소재 기업들의 입지난 해소와 지역경제 성장의 기반 마련을 위해 서김해일반산업단지의 산업시설과 지원시설 용지를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서김해산단은 부산∼창원을 잇는 김해시 풍유동 일대 44만9,145㎡부지에 총 사업비 2,467억원을 투입해 올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남권 산업용지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부지로 산업시설용지 27만6,752㎡, 지원시설용지3만4,002㎡를 비롯해 공원용지 등이 포함된 공공시설용지 13만8,391㎡도 함께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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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김해산단’은 지난 6월 19일 의생명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했다. 경상남도는 부지 조성 활성화를 위해 취득세, 재산세 등 지방세 감면을 위한 조례개정 등 강소특구 지원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남두 경남개발공사 사장은 “뛰어난 접근성과 투자성을 모두 갖춘 명품 산업단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

황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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