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울 송파구가 성내천 물놀이장에 방수 도서 2,000여권을 비치해 마련한 ‘여름행복문고’에서 어린이들이 물장구를 치면서 책을 읽으며 즐거워하고 있다. 여름행복문고는 이동형도서관으로 무료이며 28일까지 운영된다./권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