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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요리학원, 코리안디저트카페 프렌차이즈 ‘설빙’과 채용연계 협약 체결




▶ 사진 제공 : ㈜설빙▶ 사진 제공 : ㈜설빙



청년고용 악화가 계속 이어지며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함께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2019년 상반기 대학 및 고등학교 졸업생의 취업률이 37.7%로 졸업생 10명 중 6~7명은 구직을 준비 중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대한민국 20~30대 청년들에게 있어 인생 최고의 화두는 바로 ‘취업’이다.


연간 3만명이 수강하는 국내 최대 규모 한솔요리학원에서는 조리관련 자격증 및 실무수업을 수료한 수강생들의 채용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 이후의 취업 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 일환으로 한솔요리학원은 국내 대표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과 채용연계 및 정보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훈련 및 인재육성과 정보교류, 채용연계 등의 상호 협력과 교류를 기반으로 외식 전문인력 육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최근 디저트 시장의 성장과 함께 국내 요리학원 업계에서도 기존의 한식, 양식, 일식 등의 전통적인 조리 파트에서 베이커리, 커피 등의 식 ? 음료 및 디저트 파트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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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요리학원 본사 박정수 상무는 “최근 이러한 시장상황에 대응하여 국내 대형 커피, 디저트 전문브랜드와의 지속적인 MOU체결을 통해 다양한 정보 등을 교류하고, 전문적인 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번 ‘설빙’과의 채용연계 협약도 이러한 취지에서 이루어졌다”라고 전했다

(주)설빙은 No.1 코리안 디저트 카페로 우리나라 전통 식재료를 활용한 창의적이고 대중적인 디저트와 음료를 사계절 다양하게 제공하는 한편, 시대가 공감하고 세대가 공감하며 즐겨찾는 공간, 머물고 싶은 공간을 만들어가고 있다.

설빙은 2013년 직영매장을 시작으로 1년만에 490개점이 문을 열었고, 중국, 호주, 캐나다 등 총 8개국에 해외진출을 하며 한국식 디저트의 세계화에 앞장서나가고 있는 디저트카페 브랜드이다.

한솔요리학원은 2019년에도 지속적으로 CJ푸드빌(뚜레쥬르), 카페베네, Bread&Co. 탐앤탐스(TOMN TOMS)등 다양한 대형외식업체와의 취업연계협약을 진행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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