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7월 중순 '브라운스톤효령'의 전용 173.97㎡은 2건이 거래됐으며, 실거래가 평균은 18억원을 기록해 상승세를 이어갔고 상승폭은 더 커졌다. 실거래 최고가는 18억원, 최저가는 18억원을 기록했다.
최고가 기준으로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9월 중순 17억원에 거래된 데 비해 5.88% 상승했다.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동에 자리한 '브라운스톤효령은 2005년 완공된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0.3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지난 7월 11일부터 2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서울특별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1258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6억3,5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서울특별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78건, 중위거래가 14억1,500만원), ▲서울특별시 서초구(66건, 중위거래가 13억2,500만원), ▲서울특별시 용산구(23건, 중위거래가 13억2,0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서울특별시 강북구(26건, 중위거래가 4억1,000만원), ▲서울특별시 노원구(116건, 중위거래가 3억7,200만원), ▲서울특별시 도봉구(40건, 중위거래가 3억3,95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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