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진행한 기념 엠블럼 공모전 시상식을 23일 서울 서초구 갤러리L에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엠블럼 공모전은 롯데건설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지난달 일반인부와 대학생부로 나눠 진행됐다. 공모전에는 총 505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미성, 독창성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내부심사를 진행해 8개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수상작은 일반인부·대학생부 각 4개 작품이 선정됐다. 총 상금은 1,700만 원으로 대상 500만 원, 금상 200만 원, 은상 100만 원, 동상 50만 원이 주어졌다.
선정된 작품은 롯데건설의 60주년 관련 행사 및 기념품, 광고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공모전 관계자는 “엠블럼 공모전에 500개가 넘는 작품이 접수됐다. 뜨거운 성원만큼 60주년의 의미를 잘 담은 엠블럼을 선정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