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서프라이즈’에서는 결혼식에서 하객들에게 총을 겨눈 신랑·신부, 미군 역사상 가장 기이했던 자살 특공대의 비밀, 아름다운 외모 때문에 첩자가 된 여인, 피자가게를 운영하던 남자가 영화를 만든 이유 그리고 특별한 ‘작업의 신’ 등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가 방송된다.
이 가운데 김성수는 언비리버블 스토리(Unbelievable Story)에서 능청스러운 캐릭터로 분한다. 천명훈과 노유민은 익스트림 서프라이즈(Extreme surprise)에서 일본군으로 완벽 변신한다. 분장까지 불사한 이들은 “평소 즐겨보는 프로그램에 깜짝 출연하게 되어 굉장히 즐거웠다”는 소감을 전했다.
대한민국 대표 장수 프로그램 ‘서프라이즈’는 2002년 4월 7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17년 넘게 무궁무진한 이야기를 전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간 ‘서프라이즈’에는 유재석, 박명수, 장윤정, 스테파니 등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다.
‘노훈수’의 카메오 연기는 오는 8월 4일(일) 오전 10시 40분 ‘서프라이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