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이 지난 2017년 지진 피해로 여전히 고통받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신한생명은 지난 16일 경북 포항시청에서 지진 피해 후원금을 전했다고 19일 밝혔다. 일부 이재민은 지진이 발생한 지 1년 8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아직도 시립체육관의 임시구호소에서 생활하고 있다.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은 “신한생명을 아껴주신 포항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조금이나마 온정을 전하고자 후원금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