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7월 주택 판매가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낮아지면서 주택 구매를 부추긴 것으로 분석된다. AP통신은 21일(현지시간) 미국중개사협회를 인용해 지난 7월 주택 판매량이 542만가구로 전월 529만가구에 비해 2.5% 늘었다고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30년 만기 모기지 평균 금리가 3.60%로 떨어지면서 3년 새 최저 수준까지 떨어진 영향이 컸다.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도 주택 판매량은 0.6% 증가했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