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30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국가기후환경회의와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금융상품 출시 △사회공헌활동 △대국민 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기업은행은 협약에 앞서 지난 7월 미세먼지 감축 활동에 동참할 때 우대혜택을 제공하는 예금상품, 에너지 및 환경·지속가능 관련 기업에 특화된 대출상품을 출시한 바 있다. 기업은행의 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은행과 공공기관의 모범적인 협업 사례가 돼 미세먼지 감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