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롯데免 "면세상품 구매평서 해외여행 정보까지 공유 OK"

플랫폼 서비스 '트립톡' 오픈




롯데면세점은 3일 면세 상품에 대한 구매평에서부터 해외여행과 관련된 정보까지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 서비스 ‘트립톡(TripTalk)’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롯데인터넷면세점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트립톡을 통해 여행 국가와 도시, 현지 맛집, 호텔, 항공권 팁, 쇼핑 아이템 하울(품평) 등 여행과 쇼핑에 대한 모든 주제를 자유롭게 나눌 수 있다.


일반적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마찬가지로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거나 ‘댓글’을 작성할 수 있어 실시간 정보의 장이 열리는 셈이다. 또 최신·인기 콘텐츠 한눈에 보기, 해시태그를 이용한 검색 등 다양한 기능을 포함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제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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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립톡은 롯데면세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한 후 메인화면 내 배너를 클릭하거나 롯데인터넷면세점 PC버전 메인이벤트 화면의 QR코드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트립톡 이용 고객들은 영상이나 사진 콘텐츠를 게시할 때마다 인터넷면세점에서 적립금으로 교환 가능한 캔디를 받는다. 다른 사용자의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거나 댓글만 작성해도 캔디를 제공하며 하루 최대 3,000개까지 적립할 수 있다.

이정민 롯데면세점 EC부문장은 “트립톡 서비스를 오픈함으로써 롯데온라인면세점이 지향하는 콘텐츠커머스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됐다”면서 “최고의 면세 쇼핑 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고객이 여행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가는 등 콘텐츠가 풍부한 온라인 면세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세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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