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한세실업, 해외법인 현지직원 초청 ‘글로벌 한세인’ 실시

지난달 31일부터 열린 한세실업의 ‘글로벌 한세인’에 참석한 한세실업 베트남 해외법인 현지직원 9명이 경복궁 관람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한세실업지난달 31일부터 열린 한세실업의 ‘글로벌 한세인’에 참석한 한세실업 베트남 해외법인 현지직원 9명이 경복궁 관람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한세실업


한세실업(105630)이 해외법인에서 근무하는 현지직원을 국내로 초청,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한세실업은 이 같은 내용의 ‘글로벌 한세인’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992년 시작한 글로벌 한세인 행사는 한세실업 해외법인 현지직원들의 역량 강화 및 자긍심 고취와 함께 국내 직원들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지난달 31일부터 3박 4일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VN, TN, TG 각 현지법인의 중국, 필리핀 국적 우수 직원 9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세실업 여의도 본사 투어와 함께 경복궁·인사동·청계천·남산타워·잠실롯데월드타워·한강 등 서울의 명소들을 방문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세실업 TG법인에 근무하는 돈나(Donna) 사원은 “글로벌 한세인 행사를 통해 한국에 처음 방문했는데 잊지못할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며 “특별히 초청해 준 본사에 감사드리며, 베트남으로 돌아가 한국에서의 뜻깊은 경험을 현지 직원들과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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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실업은 베트남에 5개 법인을 두고 있으며 2만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미얀마, 인도네시아, 니카라과, 과테말라, 아이티, 미국 등 8개국에 24개 법인 및 오피스를 운영 하고 있다. 한세실업은 신입사원 베트남 연수 및 우수사원 미주연수, 외국어 교육 지원, 직장 어린이집, 전자도서관 등 다양한 복리후생 및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김연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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