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분양

포스코건설, 광주서 '염주 더샵 센트럴파크' 분양

염주 더샵 센트럴파크 투시도/사진제공=포스코건설염주 더샵 센트럴파크 투시도/사진제공=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6일 광주에서 ‘염주 더샵 센트럴파크’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염주 더샵 센트럴파크는 광주시 서구 화정동 염주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단지다. 지상 최고 30층 18개 동 1,976가구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851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07가구 △76㎡ 679가구 △84㎡ 65가구다. 입주는 2022년 7월 예정이다.


851가구 모두 남향 위주로 배치됐으며,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또 3~4베이(Bay), 드레스룸, 와이드 주방, 복도 팬트리 등 다양한 설계를 적용해 주거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이 업계 최초로 선보인 주택 분야 스마트기술 ‘아이큐텍’도 적용된다. 아이큐텍은 음성인식 스마트홈 등 편리기술(AiQ Convenience), 입주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기술(AiQ Safety),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청정환기시스템 등 건강기술(AiQ Health) 등을 아우르는 스마트기술이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들이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메인 보행로에 왕벚나무 터널을 조성하며, 어린이 물놀이장과 바닥분수, 캠핑가든 등도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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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과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지하철 2호선 월드컵경기장역이 예정돼 있고, 단지 옆에는 화정남초가 있으며 전남중, 운리중, 서석고, 광덕고 등도 인근에 있어 우수한 학군을 자랑한다. 이외에도 풍암호수공원, 중앙공원(계획) 등과 인접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염주 더샵 센트럴파크’는 이달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16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이어 20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계약을 진행한다.


강동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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