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는 지난 4일 시흥비즈니스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스마트 산업단지에서 공유서비스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그린카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반월시화 및 창원에 위치한 스마트 산단에 그린존을 설치해 카셰어링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로써 근로자들이 그린카를 이용해 업무, 출장, 출퇴근, 여가생활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차량 공유를 통해 스마트 산단 내 주차난 해소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그린카는 스마트 산단 근로자가 그린카 카셰어링을 활용해 효율적으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법인 전용 할인혜택 및 무료 이용쿠폰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해당 지역의 청년 및 은퇴자를 대상으로 세차 사업자를 모집,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상원 그린카 대표이사는 “경기반월시화·창원 스마트 산단의 공유 서비스 문화 확산에 그린카가 한 축을 담당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도움이 되는 생활 밀착형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