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SKT, 5G 영상통화 ‘콜라 2.0’ 출시…4배 선명한 QHD 화질

SK텔레콤(017670)은 5세대(5G) 네트워크에서 초고화질(QHD)로 영상통화를 할 수 있는 ‘콜라 2.0’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콜라 2.0’은 지난해 4월 나온 ‘콜라’의 HD 화질보다 최대 4배 선명한 초고화질(QHD) 영상통화를 구현했다. 3G와 롱텀에볼루션(LTE) 영상통화도 풀HD급으로 선명도를 높였다. 화질을 선택해 영상통화에 따른 데이터 사용량도 조절 가능하다. 이용자 환경도 얼굴에 활용하는 ‘마스크’, 애니메이션 배경을 이용하는 ‘포토부스’, 오늘의 운세와 얼굴나이 분석 등을 제공하는 ‘놀이터’, 영상통화 배경과 인물 간 분리가 가능한 ‘배경 꾸미기’ 등 4개 메뉴로 개편했다. 특히 배경 꾸미기는 5G 이동통신 환경에서 인공지능(AI) 딥러닝 영상 인식기술을 활용해 야구장, 우주, 스카이다이빙 등 여러 상황을 배경으로 설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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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는 누적 통화량 1억5,000만콜을 기록했으며 매월 150만명 이상이 사용 중이다.


SK텔레콤 모델이 5G 이동통신기반으로 QHD급 초고화질 영상통화를 할 수 있는 ‘콜라 2.0’을 소개하고 있다. 지난해 4월 나온 ‘콜라’는 누적 통화량 1억5,000만 통화를 기록 중이다./사진제공=SK텔레콤SK텔레콤 모델이 5G 이동통신기반으로 QHD급 초고화질 영상통화를 할 수 있는 ‘콜라 2.0’을 소개하고 있다. 지난해 4월 나온 ‘콜라’는 누적 통화량 1억5,000만 통화를 기록 중이다./사진제공=SK텔레콤




임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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